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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증시는 PCE·GDP 발표와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동시에 앞두고 있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다우 +0.30%, S&P500 +0.32%, 나스닥 +0.6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44%를 기록했고, 엔비디아·AMD·마벨·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시장의 방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시간 21시30분 미국 PCE 물가지수와 2분기 GDP 수정치가 발표되고, 이후 미국 장 마감 후에는 시장 최대 관심사인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공개됩니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에서는 단순 매출과 EPS보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 총이익률, Vera Rubin 양산 일정, 하이퍼스케일러 AI CAPEX 지속 여부가 중요합니다. AI 투자 사이클도 이제 엔비디아 GPU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GPU → HBM → 광통신 → 데이터센터 → 전력망 → 가스터빈·원전 → 구리 까지 투자 논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 실적 이후 수급이 AI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핵심 변수는 국제유가입니다. WTI와 브렌트유가 미국·이란 긴장 완화와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 속에 급락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국채금리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PCE → 미국 10년물 금리 → 국제유가 → 엔비디아 실적·가이던스 → 반도체·AI 인프라 확산 여부 순서로 시장을 정리합니다. ※ 본 콘텐츠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